Journal of Economic Theory and Econometrics: Journal of the Korean Econometr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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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conomic Theory and Econometrics
JETEM/계량경제학보/計量經濟學報/JKES
Journal of the Korean Econometric Society

수직 관계의 평등 지향적 대리인, 최적 계약과 역선택

제16권 제4호, 2005년, 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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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찬  (나고야대학교)

  • 최강식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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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계약을 제시하는 의뢰인인 기업과 생산 활동을 담당하는 대리인인 종업원이 평등 지향적인 효용함수를 가지는 역선택 모형의 분석이다. 두 종류의 타입으로 분류된 종업원은 기업의 물질적인 이익과 자기 자신의 임금 차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종업원의 효용수준이 감소하는 평등 지향적 효용함수의 설정하에서, 전형적인 역선택 모형의 최적해와 어떠한 상이점이 있는가를 분석한다. 그 결과 종업원이 기업 수익에 질투심을 가질 경우, 임금 수준은 표준적인 역선택 모형과 달리 기업의 잔여 이익의 일부를 획득하지만, 전형적인 역선택 모형과 동일한 생산량을 달성한다. 그러나 종업원이 기업 렌트에 대해서 질투심을 가질 경우, 표준적 역선택의 생산량보다도 전체 생산량과 임금 수준은 많아진다. 이러한 생산량과 임금 수준의 변동으로 인해 표준적 역선택 모형과는 다른 각 타입의 효용 수준, 정보 렌트, 사회적 순손실의 대소를 분석하고 있다.


핵심어
   평등 지향적 대리인, 잔여 이익, 역선택, 수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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