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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주식회사 형태의 한국의 벤처캐피탈 회사는 회사내부자금 외에 투자조합을 통한 외부자금을 투자재원으로 보유하며, 외부자금을 통해 과도한 위험을 추구하는 투자행태를 나타낸다. 기존의 연구는 이러한 투자행태는 외부투자자가 투자조합 결성에 참여하는 유인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예측한다. 하지만 최근 벤처투자조합 결성 빈도 및 규모가 증가 추세에 있어, 기존 연구의 예측은 이와 부합하지 않는다. 본 논문은 투자조합은 결성-해산-결성을 반복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에 주목하여, 이것이 암묵적 계약으로써 외부투자자의 투자조합 결성 동기를 제고시킬 수 있음을 보인다. 특히, 낮은 역량을 보유한 벤처캐피탈 회사가 향후 투자조합 결성을 위해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자하는 평판효과로 인해, 높은 역량을 보유한 벤처캐피탈 회사의 투자행태를 모방하여, 기회주의적 투자행태가 외부투자자를 보호하는 투자행태로 바뀔 수 있음을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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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이원적 투자재원, 정보의 비대칭성, 평판효과, 암묵적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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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 색인 코드 D82, G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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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Econometric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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