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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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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본 논문에서는 개별 가계가 미래 경제상황에 대하여 서로 다른 믿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황에서 공공부채의 변화가 가계의 소비와 부의 배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본 논문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국내 총생산의 예측치 또는 재정통계를 추계하는 여러 개의 공공기관이 존재한다면 민간 경제주체의 기대형성에서 미래에 대한 비동질적인 믿음을 가지게 할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 둘째, 미래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비관적인 믿음을 가진 가계가 금융투자를 통하여 부를 축적하는가의 여부는 금융시장의 완전성 여부에 따라서 달라진다. 이와 같은 상황 하에서 정부의 재정정책은 소비와 부의 불균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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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이질적 기대, 공공부채, 소비와 부의 불균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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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 색인 코드 E62, G12, H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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